테슬라, 볼트 불량으로 6000대 리콜…주가 3%대 하락

입력 2021-06-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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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1 모델3, 2020~2021 모델Y 대상
브레이크 캘리퍼 볼트 느슨한 현상

▲테슬라 2021년형 모델3에 부착된 로고. AP연합뉴스
▲테슬라 2021년형 모델3에 부착된 로고. AP연합뉴스
테슬라가 볼트 불량으로 약 6000대의 차량을 리콜했다. 2월 터치스크린 고장으로 리콜한 후 3개월 만이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테슬라는 브레이크 캘리퍼 볼트가 불량으로 느슨해질 우려가 있다며 차량 5974대를 리콜했다. 볼트가 느슨해진 상태로 방치될 경우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져 사고 위험이 있다는 우려에서다.

리콜 대상은 2019~2021 '모델3'와 2020~2021 '모델Y' 중 일부 제품이다. 회사 측은 “부품 결함에 따른 사고나 부상 사례에 대해 파악하지 않고 있다”며 “필요할 경우 무료로 캘리퍼 볼트를 검사하고 교체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식에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1% 하락했다.

회사는 2월 터치스크린 고장으로 미국에서 차량 13만4951대를 리콜했고 지난해 중국에서도 서스펜션 결함으로 5만 대를 리콜하는 등 차량 관련 문제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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