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HMA)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지난달 미국 판매가 월간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2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 법인은 지난 5월 총 9만1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56% 증가한 규모다. 동시에 3개월 연속 최대 판매량을 기록이다.
랜디 파커 판매 담당 수석부사장은 "월간 총판매와 소매 판매에서 3개월 연속 신기록을 세운 것은 커다란 성과"라며 "우리는 소비자들의 비상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조·공급망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아 역시 3개월 연속 미국 최대 판매 기록을 다시 썼다. 기아는 작년 동월 대비 75% 증가한 8만298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