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참여율 200%’ 코스피200 손실제한 ETN 2종목 상장

입력 2021-06-03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증권CI
▲미래에셋증권CI

미래에셋증권은 KOSPI200 기초자산에 연계된 ‘참여율 200%’ 손실제한형 ETN 2종목(콜, 풋)을 한국거래소에 상장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한 ‘미래에셋 K200 Auto-KO-C 2206-01 ETN’ 은 KOSPI200지수가 기준지수(5/26 종가)이상으로 상승 시에는 상승률의 2배만큼 만기에 지급하고(제비용차감전), 기준지수보다 하락할 시에는 하락률의 2배만큼 손실지급(제비용차감전)한다.

다만 만기에 기초지수가 기준지수의 85% 미만인 경우에도 발행가(1만 원)의 70%를 지급한다(제비용차감전). 또 매 영업일 종가기준으로 기초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90% 이하로 하락한 경우에는 조기상환되어 기초자산 급락 시 추가 손실을 막을 수 있도록 했다.

‘미래에셋 K200 Auto-KO-P 2206-01 ETN’ 은 KOSPI200지수가 기준지수(5/26일 종가)이하로 하락 시에는 하락률의 2배만큼 만기에 지급(제비용차감전)하고, 기준지수보다 상승할 시에는 상승률의 2배만큼 손실지급(제비용차감전)한다.

다만 만기에 기초지수가 기준지수의 115% 이상인 경우에도 발행가(1만 원)의 70%를 지급한다(제비용차감전). 또 매 영업일 종가기준으로 기초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10% 이상으로 상승한 경우에는 조기상환되어 기초자산 급등 시 추가 손실을 막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ETN은 최소 발행가액(1만 원)의 70%를 지급하는 원금비보장상품이나, 장내상품이므로 매수시점에 따라 투자자의 최대손실률은 확대될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에 상장하는 ETN 상품은 발행가 기준 최대 손실이 제한되어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거래가 가능하다” 며 “지수 상승과 하락을 예상하는 투자자의 기호에 맞게 상장해 수익구간 진입시 수익률이 2배로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 말했다.

이 상품은 상장일 이후에 일반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으며 ETN 매매와 온라인 거래방법에 관련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40,000
    • -2.19%
    • 이더리움
    • 4,585,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2.39%
    • 리플
    • 1,857
    • -10.72%
    • 솔라나
    • 343,200
    • -3.73%
    • 에이다
    • 1,340
    • -8.97%
    • 이오스
    • 1,123
    • +4.76%
    • 트론
    • 284
    • -4.7%
    • 스텔라루멘
    • 661
    • -7.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50
    • -5.9%
    • 체인링크
    • 23,160
    • -5.24%
    • 샌드박스
    • 808
    • +35.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