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247.43 마감…사상 최고치 목전

입력 2021-06-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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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247.43에 마감했다. 지난달 10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3249.30)와 불과 1.87포인트 격차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72% 오른(23.20포인트) 오른 3247.43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날 대비 0.02%(0.73포인트) 오른 3224.96으로 시작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며 장중 3250선 이상을 기록했으나 장 후반 소폭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510억 원, 2385억 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6879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장비(3.79%), 통신장비(3.35%), 창업투자(3.01%), 반도체·반도체장비(2.44%), 전자제품(2.19%), 전자장비·기기(2.09%) 등이 상승 마감했다. 철강(-1.70%), 가정용기기·용품(-1.54%), 생명보험(-1.52%), 식품·기본식료품소매(-1.51%)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삼성전자(2.48%), SK하이닉스(2.38%), LG화학(0.62%), 삼성바이오로직스(0.73%), 현대차(0.21%), 삼성SDI(1.47%)가 상승 마감했다. 네이버(-0.28%), 카카오(-0.39%)는 하락 마감했다. 셀트리온은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집중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코스피 강세를 주도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반도체 공급 부족이 주가에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며 “그 영향력이 점차 약화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3%(9.09포인트) 오른 990.1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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