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나우콤에 대해 박지성 경기를 포함한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 생중계 계약 체결은 UCC(사용자제작 콘텐츠)사업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올 해 사상 첫 흑자달성과 함께 본격적인 투자회수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는 것이다.
굿모닝신한증권 김동준 연구원은 "이번 계약으로 인터넷 개인방송 서비스인 '아프리카'를 통해 맨유 의 박지성 선수 경기를 비롯한 EPL 전 경기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할 수 있게 됐다"며 "이에 따라 UCC 사업에 트랙픽 증가와 함께 광고수익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지난해 촛불집회로 부각된 아프리카의 트래픽 증가와 광고수익 매출확대로 UCC 사업이 지난 해 4분기 손익분기점에 근접할 것"이라며 "올해 사상 첫 흑자를 달성하고 본격적인 투자회수기에 진 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