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공식입장, 아들 국제학교 입학설…“아들 문제라 입장 없다”

입력 2021-06-0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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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공식입장 (사진제공=비즈엔터)
▲전지현 공식입장 (사진제공=비즈엔터)

배우 전지현 측이 아들 국제학교 입학설에 입장을 밝혔다.

3일 YTN Star는 전지현의 3세 아들이 지난 3월 인천 송도에 있는 채드윅 국제 학교 시험에 합격했다고 보도했다.

채드윅 국제학교는 미국 WASC가 인정한 교육기관으로 지난 2010년 9월 개교했다. 미국학력인증이 가능해 경쟁률이 가장 높으며 PK(Pre Kinder, 유아원) 자격으로 입학하더라도 G9-G12(고등학교) 과정까지 마칠 수 있어 엘리트 코스로 꼽힌다.

보도에 따르면 채드윅 국제학교에는 전지현 외에도 여러 배우의 자녀들이 입학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재벌가의 자제들도 재학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전지현의 소속사 ”집안의 개인사이고 아이 문제라 따로 입장은 없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2012년 최준혁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이혼설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최준혁은 직접 “전지현의 남편으로 살고 싶다”라고 말하며 논란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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