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분기 영업익 1000억 시대 도래 - 키움증권

입력 2021-06-0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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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4일 SKC에 대해 2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재차 경신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 원을 유지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017억 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수치를 재차 경신할 것”이라며 “캐쉬카우뿐만 아니라 신성장동력 등 전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 회사는 No.5/6 정읍 플랜트 증설뿐만 아니라 주요 고객사들의 생산능력 확대를 고려해, 말레이시아/폴란드/미국에 동박 생산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KCFT 인수 당시 2만4000톤에 불과했던 동박 생산능력이 2025년에는 25만2000톤으로 10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규모의 경제 및 원가 측면의 절감 효과가 발생하는 가운데, 말레이시아 플랜트는 전력비 우위, 폴란드/미국 플랜트는 고객 접근성의 우위가 추가될 것”이라며 “세계 xEV 배터리 수요는 2020년 139GWh에서 2030년 3254GWh로 23배 증가(CAGR+37.1%)하며, 동박 수요도 동반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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