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플러스’ 출시 취소

입력 2021-06-07 0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플레이드 매우 좋아서 플러스 필요 없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5월 17일 독일 베를린 기가팩토리 현장을 방문했다. 베를린/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5월 17일 독일 베를린 기가팩토리 현장을 방문했다. 베를린/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모델S’ 업그레이드 버전인 ‘모델S 플레이드 플러스’를 출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에 “플레이드 플러스가 취소됐다”면서 “플레이드가 매우 좋아서 (플러스가) 필요 없다”고 올렸다.

이어 “모델S 플레이드가 정지에서 시속 60마일(약 96km)까지 속도를 내는 데 2초 걸린다”면서 “가장 빠른 차”라고 적었다.

테슬라는 2012년 모델S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모델S 플레이드’를 출시했다. 머스크 CEO는 올해 말 플레이드 플러스 계획을 내놨으나 취소한 것이다.

모델S 플레이드의 실물도 3일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공장에서 공개하기로 했다가 일주일 뒤로 미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욕증시, 트럼프 관세 ‘90일 유예’에 폭등…나스닥 12.16%↑
  • 단독 NH농협ㆍ부산銀, 연내 ‘외국인 특화 창구’ 신설 [블루오션 외국인금융]
  • 전문가 진단 “보호무역주의는 ‘뉴노멀’…공급망 재편 필요” [공급망 전쟁의 서막④]
  • 상호관세 90일 유예한 트럼프 "사람들이 겁먹고 있길래…"
  • 중추신경 질환 잡아라…신약개발·마케팅 집중하는 기업들
  • 국제유가 60달러 붕괴ㆍ정제마진 바닥…정유업계 초비상
  • 국회 계단→이순신 장군 앞…대선 출마 선언 '장소', 왜 중요한가요? [이슈크래커]
  • 소비위축에 술도 안 마신다…식당 사장님들 '한숨' [데이터클립]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14: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280,000
    • +5.24%
    • 이더리움
    • 2,395,000
    • +9.31%
    • 비트코인 캐시
    • 437,900
    • +6.75%
    • 리플
    • 2,955
    • +8.8%
    • 솔라나
    • 171,000
    • +7.48%
    • 에이다
    • 914
    • +7.4%
    • 이오스
    • 1,006
    • +0.8%
    • 트론
    • 356
    • +4.09%
    • 스텔라루멘
    • 348
    • +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1,590
    • +7.33%
    • 체인링크
    • 18,300
    • +10.24%
    • 샌드박스
    • 376
    • +5.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