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사무용품 녹색제품으로 전환… ESG 경영 강화

입력 2021-06-0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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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직원들이 구입해 사용 중인 녹색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JT저축은행 직원들이 구입해 사용 중인 녹색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JT저축은행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일환으로 사무용품을 녹색제품으로 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

녹색 제품이란 환경오염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생산된 제품으로 에너지 자원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말한다.

JT저축은행은 사내 쇼핑몰을 통해 구매해오던 환경 인증 없는 문구류 등 일반 사무용품의 구매를 제한하고 녹색제품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녹색제품 활성화 정책에 기여하고 적극 동참해 나갈 방침이다.

향후 그린가드 인증 집기류 등 구매 가능한 생산품이 추가되면 순차적으로 녹색제품 도입을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 하반기부터는 페이퍼리스 경영도 준비하고 있다. 종이 문서 대신 전자 문서 회의 방식으로 변경하고 종이 사용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녹색제품 도입을 시작으로 재생 불가능한 자원의 최소화를 통해 기업의 미래가치를 확대하는 다양한 ESG경영을 이어갈 것”이라며 “일상의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 향후 더 다양한 친환경 경영을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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