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이틀째 상승..1340원대 진입

입력 2009-01-09 16: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틀간 50원 급등..국내증시 약세 요인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상승하며 1340원대로 올라섰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0.0원 하락한 134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16일 1349.6원을 기록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다시 1340원대로 급등한 것이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11.0원 내린 1322.0원으로 출발해 1320.0원까지 하락한 뒤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320원대 중반까지 오른 뒤 등락을 거듭했다.

이후 장 후반 다시 매수세가 늘어나면서 1346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채 장을 마감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환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일 뉴욕 다우지수는 0.3% 하락했으며 이날 코스피지수도 2% 이상 크게 하락했다. 전일 1300억원 이상 순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은 이나로 1000억원 가까이 순매도를 이어갔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국내 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환율이 상승세로 돌아섰다"면서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도를 보인 점도 환율 상승을 부추겼다"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의 딜러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폭이 시장의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약세와 환율 상승의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면서 "당분간 1340원을 전후로 등락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현재 원·엔 환율은 전일보다 100엔당 27.69원 급등한 1468.46원을 기록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4분기 실적 시즌 반환점…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미달’
  • 서울 2030 무주택 100만 육박 ‘최대’
  • 단독 법원 "영화 '소주전쟁' 크레딧에 감독 이름 뺀 건 정당"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03,000
    • -1.82%
    • 이더리움
    • 3,093,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773,000
    • -1.47%
    • 리플
    • 2,113
    • -2.72%
    • 솔라나
    • 129,100
    • -0.31%
    • 에이다
    • 401
    • -0.99%
    • 트론
    • 410
    • +0.74%
    • 스텔라루멘
    • 2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60
    • -3.47%
    • 체인링크
    • 13,150
    • +0.23%
    • 샌드박스
    • 130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