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가락동 95-1 가락금호. (사진제공=지지옥션)
서울 송파구 가락동 95-1 가락금호 103동 2004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가락금호 아파트는 1997년 8월 준공된 8개 동 915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23층 중 20층이다. 전용면적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가락농수산물시장 동쪽에 있는 아파트로 주변은 주거지역과 근린시설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8호선 가락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송파대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하면 잠실대교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하다. 동부간선도로와 제1순환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인근에 형성된 상업지역에는 각종 편의시설이 집중돼 있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신가초등학교와 석촌중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13억90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14일 동부지방법원 경매 5계에서 진행될 예정이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입찰기일이 변경될 수 있다. 사건번호는 2020-55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