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 권다현 부부 득남 (출처=미쓰라진SNS)
에픽하이 미쓰라진이 득남 소식을 전했다.
8일 미쓰라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뿜뿜이 탄생. 3.6kg의 몸무게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라며 아이의 탄생을 알렸다.
앞서 미쓰라진은 지난 2월 SNS를 통해 아내 권다현의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태명은 뿜뿜이로 남자아이이며 8일 오전 39주를 채우고 세상 밖으로 나왔다.
미쓰라진은 “지난 10개월 온전히 뿜뿜이를 위해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희생했던 사랑하는 권다현 씨 진심으로 존경한다”라며 아내에 대해 존경과 사랑을 드러냈다.
소식을 접한 투컷은 “엄마 닮았더라”라고 재치 있는 축하를 전했으며 타블로 역시 “웰컴 투 더 파더후드”라는 글로 아빠가 된 것을 축하했다.
한편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3년 교제 끝에 지난 2015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미쓰라진 부부가 출산하면서 에픽하이 멤버는 전원 아이의 아빠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