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인텔 낸드 인수, 대만서도 승인

입력 2021-06-10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과 영국 등 4개국 심사 남아

SK하이닉스가 대만에서도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를 승인받았다. 남은 숙제는 미ㆍ중 글로벌 공급망 재편 경쟁 속 중국의 승인이다.

10일 현지 외신에 따르면 대만 규제당국인 공평교역위원회(FTC)는 전일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사업 인수를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SK하이닉스의 인수가 대만 공평법 제13조 1항에 부합해 인수합병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인수합병은 이해관계가 얽힌 국가들로부터 반드시 승인을 받아야 한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약 10조 원에 인텔 낸드 사업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뒤 주요 8개국에서 반독점 심사를 받아왔다.

앞서 미국과 유럽, 대만, 한국 등 4개 국가의 반독점 당국의 승인 결정이 났고, 중국과 영국, 싱가포르, 브라질 등 4개 국가는 아직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미국과 반도체 패권을 놓고 경쟁 중인 중국은 결과를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국가라 인수합병의 마지막 변수로 꼽힌다.

SK하이닉스와 인텔은 진행 중인 심사를 연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사업 규모는 현재 글로벌 5위 수준이고, 인텔은 6위를 유지하고 있다. 두 업체의 점유율을 합치면 삼성전자에 이어 글로벌 시장 2위로 올라서게 된다. 아직 낸드 시장은 D램처럼 공급업체가 정리되지 않아 10%대 점유율을 보유한 여러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대표이사
곽노정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25] 조회공시요구(풍문또는보도)에대한답변(미확정)
[2026.03.24] 유형자산취득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방의회, 무엇을 바꿔야 하나"… 이투데이·한국지방자치학회 공동 진단 [지방의회 혁신 포럼]
  • 단독 식용유·라면·빵 이어 커피값도 내린다
  • ‘마약왕’ 그리고 ‘전세계’…박왕열은 누구?
  • 출퇴근 시간 어르신 지하철 무임승차 비율은 '8%' [데이터클립]
  • 딸기→벚꽃까지…요즘 축제,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이슈크래커]
  • GM, 韓사업장에 총 6억달러 투자…글로벌 소형 SUV 생산 거점 경쟁력 확대
  • 흔들린 금값에 되레 베팅…개미, 일주일새 금현물 ETF 721억원 순매수
  • 대기업 ‘해외 상장 러시’…자금조달 넘어 밸류 리레이팅 승부
  • 오늘의 상승종목

  • 03.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99,000
    • +2.29%
    • 이더리움
    • 3,241,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0.28%
    • 리플
    • 2,110
    • +1.44%
    • 솔라나
    • 137,500
    • +3.07%
    • 에이다
    • 405
    • +4.38%
    • 트론
    • 466
    • +0.43%
    • 스텔라루멘
    • 264
    • +6.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40
    • +1%
    • 체인링크
    • 14,060
    • +3.23%
    • 샌드박스
    • 122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