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도 언택트 시대”...청호나이스, ‘언택트 얼음정수기’ 출시

입력 2021-06-10 0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550(왼쪽)와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세니타(오른쪽). (사진제공=청호나이스)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550(왼쪽)와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세니타(오른쪽). (사진제공=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가 국내 최초로 터치 없이 취수와 얼음 토출이 가능한 언택트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청호나이스가 선보인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는 카운터탑형 제품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세니타’와 스탠드형 제품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550’ 두 제품이다.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는 터치 없이 취수와 얼음 토출이 가능하다.

터치 없는 언택트 사용은 적외선 거리감지 센서를 통해 작동한다. 먼저 선택 센서에 손을 가까지 가져가면 정수, 냉수, 온수, 얼음을 순차적으로 인식한다. 이후 취수 센서에 손을 가까이하면 정수, 냉수, 온수, 얼음 중 사용자가 선택한 것이 취수(얼음의 경우 토출)된다. 선택 센서가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인지하는 역할을 한다면 취수 센서는 물 또는 얼음이 나오는 취수 버튼의 역할을 한다.

또 제품 위생도 끌어 올렸다. 살균기능 작동 시 내장된 전극 살균기에서 생성된 살균수가 유로 및 얼음을 생성하는 제빙노즐과 저수조를 살균, 물과 얼음 모두의 위생을 강화했다. 살균기능 작동 시 살균수가 물이 흐르는 유로를 타고 흘러, 저수조 내부까지 살균한다. 살균 기능은 처음 전원을 연결한 후 익일 오전 2시에 자동으로 작동해 이후 7일 주기로 같은 시간에 작동된다.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로 핵심이 되는 RO(멤브레인) 필터는 0.0001㎛(마이크로미터) 기공 사이즈의 초정밀 분리막을 적용 중금속, 박테리아, 유기화학물질, 불소, 질산성 질소 등 유해 이온성 물질까지 제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필터다.

한편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에 적용된 ACS(Auto Cleaning System) 스마트 세정 기능은 고여있지 않은 깨끗한 물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사용빈도가 낮은 시간대를 사용자가 설정한 후 해당 시간이 되면 매일 저수조 내부를 자동으로 비우고 깨끗하게 정수된 신선한 물로 새로 채워 위생 안전성을 강화했다. 코크와 얼음 토출구도 분리 가능해 언제든 쉽게 세척 가능하다.

사용자가 상황에 맞게 온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온수 시스템도 적용했다. 항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저탕식과 약 2분 30초의 대기시간은 필요하지만, 전기 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예열식을 버튼 하나로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어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1993년 설립된 청호나이스는 세계 최초로 얼음정수기를 출시한 바 있다. 2003년 7월 최초의 얼음정수기 ‘아이스콤보’ 출시 이후 2010년 와인셀러 얼음정수기, 2014년 커피머신 얼음정수기 등 얼음정수기를 꾸준히 선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00,000
    • -0.75%
    • 이더리움
    • 4,621,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1.85%
    • 리플
    • 2,213
    • +23.22%
    • 솔라나
    • 353,500
    • -1.04%
    • 에이다
    • 1,557
    • +34.57%
    • 이오스
    • 1,109
    • +18.99%
    • 트론
    • 285
    • +2.52%
    • 스텔라루멘
    • 561
    • +45.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0.11%
    • 체인링크
    • 23,310
    • +12.18%
    • 샌드박스
    • 529
    • +9.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