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누구나집’ 시흥 등 6곳 1만호…연내 10곳 추가

입력 2021-06-10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 검단ㆍ안산 반월 시화ㆍ화성 능동ㆍ의왕 초평ㆍ파주 운정ㆍ시흥 시화MTV

(더불어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는 10일 인천·안산·화성·의왕·파주·시흥시 6개 지역에 약 1만785가구 규모의 ‘누구나집’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위는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누구나집을 비롯한 주택 공급대책을 발표했다.

누구나집 부지와 공급 가능 호수는 △인천시 검단지구(22만㎡) 4225호 △안산시 반월·시화 청년커뮤니티 주거단지(2만2000㎡) 500호 △화성시 능동지구(4만7000㎡) 899호 △의왕시 초평지구(4만5000㎡) 951호 △파주시 운정지구(6만3000만㎡) 910호 △시흥시 시화MTV(22만6000㎡) 3300호 등이다.

인천과 화성, 의왕의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인천도시공사(IH)가 소유한 토지를 활용해 즉시 추진이 가능하다. 안산 또한 시 소유 토지라 바로 진행한다는 계획이고, 파주와 시흥의 경우는 각기 LH와 수자원공사가 소유한 토지인데 각각 분양에서 임대로 유통에서 주거로 용도변경이 필요하다.

누구나집은 무주택자·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집값의 6~20%로 10년 임대거주를 한 뒤 최초입주 가격으로 분양받는 방식이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시그니처’ 공약이라 특위가 주요 공급대책에 포함시켰다.

이날 발표된 6곳 누구나집 임대요건은 의무임대기간 10년에 임대료 인상 5% 이내로 하고, 초기임대료는 시세의 85~95% 이하로 설정한다. 무주택자에 우선공급을 하는데 청년과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을 20% 이상 채운다.

6곳 누구나집은 연내 공급한다는 계획이며 진행 중인 10여 곳의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올해 안에 추가 확대 계획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16,000
    • -1.43%
    • 이더리움
    • 4,626,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730,000
    • +7.43%
    • 리플
    • 2,120
    • +7.61%
    • 솔라나
    • 354,500
    • -1.75%
    • 에이다
    • 1,486
    • +22.71%
    • 이오스
    • 1,060
    • +8.94%
    • 트론
    • 298
    • +6.81%
    • 스텔라루멘
    • 600
    • +49.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950
    • +5.04%
    • 체인링크
    • 23,070
    • +9.08%
    • 샌드박스
    • 541
    • +9.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