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그룹 임직원들이 새해를 맞이해 전국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위해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진그룹 내 복지재단인 백우현진복지재단은 지난 9일부터 성남, 수원, 부산 등 전국 34곳에서 2억원 상당의 연탄과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백우현진복지재단 이계자 이사장은 "2009년 새해를 맞아 그동안 현진을 아껴주신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현진 임직원들 모두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연탄과 쌀로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백우현진복지재단은 현진의 전상표 회장이 지난 2003년 104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후 매년 전국 각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과 연탄 등을 직접 전달하고, 각종 장학사업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