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나 혼자 산다’ 등장에 팬들 심쿵…‘미래회원’은 출연 스포?

입력 2021-06-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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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임영웅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가수 임영웅의 ‘나 혼자 산다’ 출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400회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축하 사절단으로 임영웅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축하 영상에는 전현무를 비롯해 유재석, 송승헌, 다니엘 헤니, 노홍철, 이시언, 임영웅 등이 출연해 400회를 축하했다. 이 가운데 ‘무지개 회원’이 아닌 이는 유재석과 임영웅뿐이다.

임영웅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나 혼자 산다’가 벌써 400회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다양한 스타분들의 진솔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저도 즐겨본다”라며 “앞으로도 혼자 사는 분들의 진솔된 모습 기대하겠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특히 임영웅을 소개하는 ‘미래 회원’이라는 자막에 팬들은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임영웅의 진솔한 일상을 기대하는 팬들은 “제발 나와줬으면 좋겠다”, “지금부터 물 떠 놓고 빌겠다”라며 그의 출연을 간절히 바랐다.

한편 400회를 맞은 MBC ‘나 혼자 산다’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8년 동안 방송된 장수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2018년 하차한 전현무가 무지개 회원으로 복귀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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