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영상이 '퀘스타 어워즈(QUESTAR Awards) 2021'의 '지속가능성ㆍ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보다 혁신적인 사회공헌을 위해(For More Innovative Social Contribution)'라는 제목의 사회공헌활동 영상을 통해 국내 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머콤사 주관의 '퀘스타 어워즈'는 30여 년 간 영상분야(광고, DVD, PSA, TV 콘텐츠, 사내 비디오, VNR, 웹 링크)에서 세계적인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아왔고, 다양한 세계적 기업의 홍보영상 중 최고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매년 약 200개 글로벌 기업에서 홍보영상을 출품하고 있는데, 현대차그룹은 올해 '지속가능성·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 금상과 은상이 없는 동상을 수상하며 독창성과 메시지 전달능력, 디자인 등을 인정받았다.
수상 영상에는 기업시민으로서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구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사회공헌 노력이 담겼다.
취약계층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돕고 청년들에게 창업과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선사하는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을 비롯해 저개발 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그린라이트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어린이 교통안전과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 지원을 위한 '로보카폴리 교통안전 캠페인', '청소년 안전운전 교육' 및 지구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현대그린존 프로젝트', '페트라 세계문화유산 보존 활동' 등도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퀄리티 높은 사회공헌 활동 커뮤니케이션 제작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그룹의 노력을 알리는 한편 고객들이 현대차그룹을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