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경기 정상화 관점, 채권 포지션 확대 비적절" -대신증권

입력 2021-06-14 0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14일 "경기 개선 및 경제 정상화 과정이 진행 중인 만큼 중장기적(6개월 이상) 시각에서 채권 포지션 확대는 적절하지 않는 기존 입장을 유지한다"고 제시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5월 미국 소비자물가는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하며 물가와 관련된 각종 기록을 경신했다. 하지만 금융시장은 물가 충격을 극복하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증시는 그동안 인플레이션 논쟁에서 가장 큰 충격을 받았던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했고, 여타 시장에서도 물가 이슈를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대신증권은 이중에도 가장 특이했던 반응은 채권이라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물가 이슈와 관련한 채권시장 차원의 내성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캐리(보유)를 목적으로 한 트레이딩 차원의 접근은 단기적으로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0: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191,000
    • -2.7%
    • 이더리움
    • 2,764,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485,200
    • -7.49%
    • 리플
    • 3,336
    • +0.82%
    • 솔라나
    • 182,700
    • -1.62%
    • 에이다
    • 1,037
    • -3.89%
    • 이오스
    • 736
    • +0%
    • 트론
    • 334
    • +1.21%
    • 스텔라루멘
    • 403
    • +4.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50
    • +0.61%
    • 체인링크
    • 19,320
    • -2.37%
    • 샌드박스
    • 407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