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직원들이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서 '더 프레임'에 담긴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 'Delicate Tension No.85'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에 20세기 주요 미술 작품 23점을 추가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페인 티센 보르네미사 국립 미술관(티센)과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 컬렉션에 추상회화의 양대 선구자로 불리는 '피에트 몬드리안'과 '바실리 칸딘스키'를 비롯,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유명 작품이 대거 포함됐다.
삼성 '더 프레임'에는 ‘아트스토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전 세계 40여 곳 유명 박물관, 미술관 등이 제공하는, 1500점에 달하는 예술 작품을 UHD 화질로 즐길 수 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협업으로 더 다양한 20세기 대표 미술 작품들을 더 프레임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미술관에서 신진 작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예술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