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4350억 규모 ESG 후순위 채권 발행

입력 2021-06-1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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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4350억 원 규모의 원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후순위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발행된 채권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 채권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 녹색 사업에 사용하는 ‘녹색 채권’과 금융소외 계층 지원 등을 위한 ‘사회채권’이 결합된 지속가능채권의 형태다.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형태로 만기는 10년이며, 발행 금리는 국고채 10년물에 49bp 가산한 2.58%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등 채권발행 시장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ESG 채권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이번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며 “이번 발행을 통해 자본 적정성 제고와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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