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잔여 백신 예약 팁 대방출…“글자 읽지 말고 누르는 것에 집중”

입력 2021-06-15 2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허지웅 (출처=허지웅SNS)
▲허지웅 (출처=허지웅SNS)

작가 허지웅이 전한 잔여 백신 예약 팁이 눈길을 끈다.

15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잔여 백신 예약하는 팁을 말씀드리겠다. 알람은 잊어라. 알람 확인해서 들어가면 어차피 늦는다”라고 전했다.

허지웅은 “내가 백신을 맞으러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감안해서 지도에 검색 영역을 확대해라. 그리고 업데이트를 계속 눌러주어라”라며 “잔여 백신이 지도에 뜨는 것보다 목록에 먼저 뜨는 경우도 있으니 업데이트 10번 누를 때 목록도 1번씩 눌러서 확인해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전보다는 오후가 유리하다. 특히 병원 마감하기 전인 3시 이후부터 5시 사이 잔여량이 한꺼번에 올라올 수 있다”라며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목록이나 지도에 뭔가 다른 색깔이 떴다 싶으면 글자를 읽지 말고 빨리 누르는 데 집중해라”라고 조언했다.

병원 위치나 백신 종류를 고르는 동안 잔여 백신을 놓칠 수 있으니 그냥 빨리 누르는 것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허지웅은 이 방법으로 1시간 만에 잔여 백신을 맞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허지웅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상태다.

허지웅은 “소원성취한 건 좋은데 자고 일어났더니 생각보다 아프다. 백신을 맞아도 몸에 쇠붙이는 붙지 않는다. 매그니토가 될 줄 알았는데 이건 좀 아쉽다”라며 “다른 것보다 이제 다른 사람에게 전염으로 폐 끼칠 일이 없다고 생각하니 생일선물 같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61,000
    • -0.85%
    • 이더리움
    • 4,765,000
    • +3.81%
    • 비트코인 캐시
    • 729,500
    • +8.64%
    • 리플
    • 2,162
    • +7.46%
    • 솔라나
    • 359,700
    • +1.18%
    • 에이다
    • 1,558
    • +22.48%
    • 이오스
    • 1,091
    • +15.21%
    • 트론
    • 301
    • +8.66%
    • 스텔라루멘
    • 680
    • +65.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900
    • +7.42%
    • 체인링크
    • 24,450
    • +15.71%
    • 샌드박스
    • 590
    • +2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