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50년 정비기술 노하우 결집한 스마트 검색 시스템 ‘POINT’ 오픈

입력 2021-06-16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철소 현장 제어장치 복구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

▲포스코 설비관리 담당 직원들이 Drive 패널 앞에서 태블릿으로 POINT 시스템에 접속해 이상 조치 방법을 학습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 설비관리 담당 직원들이 Drive 패널 앞에서 태블릿으로 POINT 시스템에 접속해 이상 조치 방법을 학습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가 제철소 현장 제어장치 복구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검색 시스템 ‘POINT’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POINT는 포스코(POSCO), 인공(Artificial), 지능(Intelligence), 문제 해결(Trouble-Shooting)의 약어로, 설비 이상 시 문제의 원인을 찾아 가장 적합한 조치나 점검 방법 등을 제공하는 포스코만의 시스템이다.

제철소의 대표적인 제어장치로는 Drive(전동기의 속도와 토크를 조절하는 장치), PLC(설비들이 연계 작동될 수 있도록 Drive와 유압장치 등을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장치) 등이 있는데, 가동 중인 조업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공정을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이 장치들은 고장 유형이 다양하고 복잡해 원인 파악이 어렵고,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조치 편차가 크게 나는 등 복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고자 포스코는 설비 제어 전문가와 AI 전문가들을 모아 각종 매뉴얼을 포함한 기술 자료와 직원들의 50년 정비 기술 및 이상 조치 노하우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데이터베이스화한 후, 자연어 처리에 특화된 인공지능을 접목해 스마트 검색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조치 방법을 단순히 나열하던 과거 수준에서 한 단계 나아가, 고장 이력 또는 타 공장 유사 건과의 상관성 분석 등을 통해 예측되는 고장 원인과 발생 확률, 점검 우선순위 등도 함께 제공해 최적의 조치, 점검 방법을 제시한다.

시스템 사용 후 조치 결과와 만족도를 피드백하면 정확도가 올라가도록 설계돼 있어, 활용 실적이 늘어날수록 고장 진단 기능은 점점 향상된다.

이 시스템은 앱 형태로도 개발돼 태블릿, 스마트폰 등이 있으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또한, 현장 경험이 부족한 신입 또는 타부서 전입 직원들도 평상시에 POINT 시스템을 통해 장애 유형을 학습할 수 있어, 축적된 지식과 노하우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POINT 시스템 도입으로 작업자 간 조치 기술 편차가 줄며 설비 복구에 걸리는 시간이 평균 30%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대표이사 회장 장인화, 대표이사 사장 이주태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2.06]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2026.02.03] 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69,000
    • -2.88%
    • 이더리움
    • 3,036,000
    • -3.03%
    • 비트코인 캐시
    • 772,500
    • -1.78%
    • 리플
    • 2,126
    • -0.56%
    • 솔라나
    • 125,700
    • -3.46%
    • 에이다
    • 394
    • -2.48%
    • 트론
    • 410
    • -0.97%
    • 스텔라루멘
    • 235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00
    • -1.73%
    • 체인링크
    • 12,830
    • -2.66%
    • 샌드박스
    • 125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