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 알 카타나니 에쓰오일 CEO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은 16일 서울 강남 역삼동에 있는 주유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3억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유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의 일환이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사정에 밝은 당사 주유소를 활용해 주유소 인근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300여 개의 에쓰오일 주유소와 영업 부문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ㆍ노인시설 등 지역복지 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시설청소, 배식, 문화체험 동행 같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는 “작년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을 텐데 함께 헤쳐 나간다면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돌아보고 에쓰오일의 핵심 가치인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