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와 빙그레가 유망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서울창업허브는 대기업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할 푸드테크, B2B 비즈니스 솔루션 분야의 기술•솔루션•아이디어 서비스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7월 26일까지이고, 최종 10개사를 선발한다. 지원분야는 △Food Tech △Eco-Friendly △Digital Solution △Delivery Solution △Ideas 등으로 빙그레와 스타트업간 협업 비즈니스를 희망하는 기술•솔루션•아이디어 서비스 혁신 성장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빙그레는 최종 선발된 10개사를 검토하고, 총 3개월간 기술사업화를 정교하게 가다듬는 PoC 과정을 진행한다. 또 서울창업허브의 PoC 지원금, 사무공간, 투자유치 연계 등의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수진 서울창업허브 파트장은 “우수한 기술•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술•서비스 혁신 성장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스케일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등용문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