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제 오후 9시 513명, 27명↑…17일 0시 기준 500명대 중후반 ‘소폭 증가할 듯’

입력 2021-06-17 0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는 1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1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27명 많다.

1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500명대 중후반, 많으면 600명 안팎에 달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59명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99명(77.8%), 비수도권이 114명(22.2%)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96명, 경기 186명, 울산 22명, 인천 17명, 부산 16명, 대전·충북 각 15명, 대구·강원 각 7명, 광주·전남·제주 각 6명, 충남·경남 각 4명, 경북·전북 각 3명이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610명→556명→565명→452명→399명→373명→545명으로 하루 평균 500명꼴이다. 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하루 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472명으로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35,000
    • -1.33%
    • 이더리움
    • 4,652,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736,500
    • +7.44%
    • 리플
    • 2,134
    • +7.07%
    • 솔라나
    • 355,400
    • -1.33%
    • 에이다
    • 1,483
    • +20.86%
    • 이오스
    • 1,065
    • +8.56%
    • 트론
    • 298
    • +7.19%
    • 스텔라루멘
    • 604
    • +47.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850
    • +5.83%
    • 체인링크
    • 23,230
    • +9.42%
    • 샌드박스
    • 547
    • +1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