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특집]푸르덴셜證, '푸르덴셜나폴레옹정통액티브주식형' 펀드

입력 2009-01-1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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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스타일 치중하지 않는 정통 주식형펀드

푸르덴셜자산운용의 나폴레옹 주식형 펀드는 지난 1999년 출시된 푸르덴셜자산운용의 대표적 주식형 펀드로 특히 '푸르덴셜나폴레옹정통액티브주식형' 펀드는 1999년 3월6일 설정된 이후 8년이 넘는 운용레코드를 가지고 있다.

5일 현재 설정규모가 약 4562억원, 누적수익률이 213.37%인 장기대형펀드로서 펀드평가사들로부터 오랫동안 꾸준하게 호평을 받는 명품펀드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 펀드는 주식투자비율을 신탁재산의 60% 이상으로 해 운용하며, 성장주나 가치주 등 어느 특정 스타일에 치중하지 않고 적극적인 종목선정과 자산배분을 통해 투자수익을 극대화하는 정통 주식형펀드이다.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이나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발굴하여 투자하면서, 시장전망에 따라 신탁재산의 60~100% 사이에서 적극적으로 자산배분을 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올리는 것을 투자목적으로 한다.

이 펀드의 종목선정은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가 공동으로 구성한 모델포트폴리오에서 70% 준용하고, 나머지 25~30%는 업계에서 가장 오랜 운용 경험을 가진 개별매니저의 재량에 의해 이뤄진다.

푸르덴셜자산운용의 리서치 팀은 7개 업종으로 분류돼 관리되는데 애널리스트들은 각자가 담당하고 있는 업종지수를 초과할 수 있도록 종목선택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의 초과수익률 합이 결국 전체 모델포트폴리오의 KOSPI에 대한 초과수익률이 되는 것이다.

푸르덴셜자산운용의 이창훈 사장은 "주식시장의 상황에 따라 유행을 쫓는 펀드가 있기 마련이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저평가된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정통주식투자 펀드가 안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나폴레옹펀드는 이런 정통 주식형 펀드의 길을 계속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말 기준 주요 편입 종목은 삼성전자, LG전자, POSCO, 현대차, LG디스플레이, 신한지주, 삼성증권, SK텔레콤, 삼성물산, 하이닉스 등이다.

이 상품은 푸르덴셜투자증권, 국민은행, SC제일은행 등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투자목적에 따라 거치식과 적립식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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