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현재 설정규모가 약 4562억원, 누적수익률이 213.37%인 장기대형펀드로서 펀드평가사들로부터 오랫동안 꾸준하게 호평을 받는 명품펀드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 펀드는 주식투자비율을 신탁재산의 60% 이상으로 해 운용하며, 성장주나 가치주 등 어느 특정 스타일에 치중하지 않고 적극적인 종목선정과 자산배분을 통해 투자수익을 극대화하는 정통 주식형펀드이다.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이나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발굴하여 투자하면서, 시장전망에 따라 신탁재산의 60~100% 사이에서 적극적으로 자산배분을 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올리는 것을 투자목적으로 한다.
이 펀드의 종목선정은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가 공동으로 구성한 모델포트폴리오에서 70% 준용하고, 나머지 25~30%는 업계에서 가장 오랜 운용 경험을 가진 개별매니저의 재량에 의해 이뤄진다.
푸르덴셜자산운용의 리서치 팀은 7개 업종으로 분류돼 관리되는데 애널리스트들은 각자가 담당하고 있는 업종지수를 초과할 수 있도록 종목선택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의 초과수익률 합이 결국 전체 모델포트폴리오의 KOSPI에 대한 초과수익률이 되는 것이다.
푸르덴셜자산운용의 이창훈 사장은 "주식시장의 상황에 따라 유행을 쫓는 펀드가 있기 마련이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저평가된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정통주식투자 펀드가 안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나폴레옹펀드는 이런 정통 주식형 펀드의 길을 계속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말 기준 주요 편입 종목은 삼성전자, LG전자, POSCO, 현대차, LG디스플레이, 신한지주, 삼성증권, SK텔레콤, 삼성물산, 하이닉스 등이다.
이 상품은 푸르덴셜투자증권, 국민은행, SC제일은행 등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투자목적에 따라 거치식과 적립식 모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