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초반 약세… 3250선 '위태'

입력 2021-06-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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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 증시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상을 앞당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지수는 17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22.55포인트(0.69%) 내린 3256.02를 기록 중이다.

지난 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금리인상이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FOMC 정례회의 결과에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65.66포인트(0.77%) 하락한 3만4033.67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22.89포인트(0.54%) 내린 4223.7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3.17포인트(0.24%) 떨어진 1만4039.68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개인은 1426억 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991억 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14%), 섬유의복(-1.07%), 건설업(-0.81%), 의료정밀(-0.79%), 서비스업(-0.77%), 증권(-0.74%), 제조업(-0.73%) 등 대부분이 내린 가운데 보험(1.36%), 은행(0.5%), 운수창고(0.47%), 금융업(0.34%), 통신업(0.23%), 화학(0.08%)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98%), SK하이닉스(-1.16%), 네이버(-0.77%), 카카오(-1.05%), 삼성바이오로직스(-0.72%), 현대차(-0.42%), 삼성SDI(-0.91%), 셀트리온(-0.18%), 기아(-0.90%) 등 대부분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LG화학(1.98%)은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날보다 3.15포인트(0.32%) 내린 995.34를 기록 중이다.

개인은 376억 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1억 원, 233억 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0.17%), 셀트리온제약(1.08%), 에이치엘비(1.96%), SK머티리얼즈(0.19%), 휴젤(3.88%) 등은 오름세인 반면 에코프로비엠(-1.18%), 펄어비스(-1.41%), 카카오게임즈(-2.11%), CJ ENM(-0.41%), 씨젠(-0.78%), 알테오젠(-1.18%)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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