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둔화 우려로 국내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하는 가운데 지난해 호실적을 달성한 삼호F&G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삼호F&G는 12일 오후 1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5원(14.41%) 뛴 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호F&G는 이날 정오께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30억4000만원으로 전년대비 120.7%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8억6400만원으로 전년대비 20.3%, 순이익은 5억3200만원으로 430.5%씩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