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 공정위에 반기...법적 대응하겠다

입력 2021-06-17 17:35 수정 2021-06-17 17: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코아스)
(사진제공=코아스)

코아스가 17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제재에 대해 반기를 들었다. 법적 절차도 밟는다.

공정위는 최근 코아스에 대해 하도금대금 부당 감액 혐의로 시정 명령(재발방지명령 및 지급명령)을 내렸다. 과징금 1억6700만 원도 부과했다. 매달 수급사업자가 납품한 목적물에 대한 하도급 대금을 정산하는 과정에서 일부 월의 경우 대량 발주 등을 명목으로 하도급 대금 감액을 요구했단 이유에서다.

이와 관련해 코아스는 하도급법 위반 여부를 판단하면서 중소기업 간 거래관계의 특성과 분쟁이 일어나게 된 맥락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고 반발했다.

코아스는 해당 협력사가 납품하는 물량이 급격히 늘어난 만큼 협의를 통해 가격을 조정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 결정에 대해 행정소송 제기 등 법적 절차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95,000
    • -1.54%
    • 이더리움
    • 4,614,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733,000
    • +5.39%
    • 리플
    • 2,099
    • +7.37%
    • 솔라나
    • 363,300
    • -0.36%
    • 에이다
    • 1,479
    • +18.99%
    • 이오스
    • 1,053
    • +9.23%
    • 트론
    • 287
    • +2.5%
    • 스텔라루멘
    • 584
    • +45.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850
    • +2.59%
    • 체인링크
    • 22,830
    • +6.38%
    • 샌드박스
    • 522
    • +5.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