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미국 탄소 국경세 준비…환경문제 기업 영향력 심화" -유안타증권

입력 2021-06-18 0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안타증권은 18일 "환경 문제에 대한 긴박감이 더해지면서 글로벌 주요 경제권에서는 기존과 비교하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크게 강화하는 모습"이라며 "유럽과 미국은 탄소 국경세까지 준비 중이어서 환경 문제가 기업 부문에 미치는 영향력도 더 심화될 듯하다"고 전망했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전 세계 평균 온실가스 농도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증가 속도도 기록적인 수준이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성장 산업에서의 단기 고수익 추구 전략은 매우 매력적이고 지난해 친환경 관련주들을 이 같은 모습을 보인 바 있다"며 "그러나 앞으로는 친환경 산업 투자에 있어 단기적인 수익률 추구보다는 장기적인 방향성을 향유하는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진짜 위약금 안 내도 될까? [해시태그]
  • ‘닥터둠’ 루비니 경고…“부의 보존 원한다면 비트코인 피해야”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 결론…KBL "김승기 자격정지 2년"
  • 딸기 폭탄→대관람차까지…크리스마스 케이크도 '가심비'가 유행입니다 [솔드아웃]
  • 차기 우리은행장에 정진완 중소기업 부행장…'조직 쇄신ㆍ세대 교체' 방점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고딩엄빠에서 이혼숙려캠프까지…'7남매 부부' 아이들 현실 모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01,000
    • -0.96%
    • 이더리움
    • 5,081,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723,500
    • +1.83%
    • 리플
    • 2,637
    • +14.65%
    • 솔라나
    • 335,500
    • -1.27%
    • 에이다
    • 1,516
    • +2.09%
    • 이오스
    • 1,320
    • +13.79%
    • 트론
    • 283
    • +0%
    • 스텔라루멘
    • 742
    • +0.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200
    • +1.38%
    • 체인링크
    • 25,380
    • +0.71%
    • 샌드박스
    • 902
    • +1.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