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라마, ‘주민참여형 복지사각지대 신고 서비스’ 21일 론칭

입력 2021-06-18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건복지 스타트업 모노라마가 ‘주민참여형 복지사각지대 신고 서비스’를 21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형 복지사각지대 신고 서비스’는 지역 주민이 지자체에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례자를 카카오톡으로 신고하는 것으로, 지난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주관한 공공 빅데이터 창업 경진대회에서 ‘동행’이라는 타이틀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제보자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시점·장소를 카카오톡으로 작성해 해당 지자체에 제보하면, 사회복지과 담당자는 신고 사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현장에 방문한다. 이 서비스는 보건복지부·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례관리’의 첫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다.

김창호 모노라마 대표는 “사례관리에 대한 후속 서비스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김지영 사회보장정보원 센터장은 “단순히 경진대회의 수상이라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해당 아이디어의 사업적 성과를 위해 원차원에서도 지속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노라마는 서울특별시가 조성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혁신 플랫폼 서울바이오 허브 입주기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기준금리 '인하' 전망에 대출금리 하락 '기대감'
  • MWC 출격하는 이통3사…AI 패권 경쟁 불붙었다
  • “불황 모르는 덕후 소비”…덕분에 웃는 홍대·용산 복합몰[르포]
  • "차세대 AI PC 시장 공략"…삼성D, 인텔과 협력 '맞손'
  • 토허제 해제 이후 '강남 3구' 아파트 평균 8% 올랐다
  • 50년 뒤 성장률 0.3%ㆍ나랏빚 7000조 돌파, 연금 2057년 고갈
  • '손흥민 8·9호 도움' 토트넘, 입스위치 꺾고 리그 12위 '유지'
  • 임영웅, 2월 '트로트가수 브랜드평판' 1위…2위 박지현·3위 이찬원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2.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1,747,000
    • -0.3%
    • 이더리움
    • 4,134,000
    • +4.29%
    • 비트코인 캐시
    • 487,500
    • +3.9%
    • 리플
    • 3,804
    • +0.03%
    • 솔라나
    • 253,000
    • -0.43%
    • 에이다
    • 1,151
    • +2.31%
    • 이오스
    • 965
    • +4.44%
    • 트론
    • 357
    • +1.42%
    • 스텔라루멘
    • 492
    • +1.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300
    • +2.55%
    • 체인링크
    • 26,480
    • +2.64%
    • 샌드박스
    • 526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