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協, 쌍용차 조기 정상화 촉구

입력 2009-01-12 1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12일 쌍용자동차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주거래은행 등이 나서주기를 촉구했다.

협회는 "쌍용차는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유가에 따른 레저용 차량(RV)의 판매부진으로 인해 극심한 유동성 위기를 겪어 지난 9일 법정관리 신청하기에 이르렀다"며 "쌍용차는 1차 250개, 2·3차 협력업체가 1000여개에 이르고 있는 등 고용효과와 연관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언급했다.

또한 협회는 "쌍용차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기존 판매차량에 대한 애프터서비스(A/S) 약화와 지역경제 붕괴가 우려된다"며 "정부, 주거래은행 등이 나서서 조기에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02,000
    • +0.13%
    • 이더리움
    • 4,738,000
    • +2.71%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1.38%
    • 리플
    • 2,027
    • -4.97%
    • 솔라나
    • 355,200
    • -0.42%
    • 에이다
    • 1,479
    • -1.92%
    • 이오스
    • 1,185
    • +11.16%
    • 트론
    • 300
    • +4.17%
    • 스텔라루멘
    • 814
    • +3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300
    • -1.1%
    • 체인링크
    • 24,690
    • +5.33%
    • 샌드박스
    • 831
    • +5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