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계열사인 에스트라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합병 방식은 에스트라의 주주가 소유하는 에스트라의 보통주 1주당 아모레퍼시픽의 보통주 0.1962185주의 비율로 아모레퍼시픽의 자기 주식을 41만3814주 교부하고, 에스트라의 주주가 소유하는 에스트라의 우선주 1주당 아모레퍼시픽의 우선주식 0.1962185주를 배정한다. 합병기일은 9월 1일이다.
회사 측은 합병 목적에 대해 “사업구조 개편을 통한 경영 효율성 증대 및 시너지 창출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