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가 임직원 준법 의식 향상을 위해 '준법 주간'을 갖고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한화에어로는 22일 '제6회 컴플라이언스 위크(Compliance Week)'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동안 열린다.
이번 행사는 '6월에 떠나는 준(JUNE)법(法) 여행 with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준법 경영과 ESG 경영 철학을 담은 '준법&ESG 슬로건 공모전', 'OX 퀴즈', '온라인 준법교육 앱 인증하기'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한화에어로는 매년 6월 준법 주간을 정해 임직원 준법 의식 향상과 준법 문화 생활화를 위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최근 주목받는 ESG 경영을 새로운 주제로 추가했다.
한화에어로는 이번 행사로 임직원들이 업무상 접하는 부패 방지, 하도급, 직장 내 성희롱ㆍ괴롭힘 금지 등의 내용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행사는 지난해와 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화에어로 모든 사업장에서 동시에 시작하고 자회사 한화테크윈, 한화정밀기계, 한화파워시스템 임직원들도 참여한다.
한화에어로 준법지원인 이채준 상무는 "임직원 준법의식을 고취하고 준법문화 정착을 위한 컴플라이언스와 ESG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