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AI 양재 허브와 '미래 신기술' 활성화 협력

입력 2021-06-23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 신기술 연구ㆍ개발 R&D 활성화 위한 MOU' 체결

▲김건영(오른쪽) LIG넥스원 전략기획본부장과 윤종영 AI 양재 허브 센터장이 22일 서울 AI 양재 허브에서 '미래 신기술 R&D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김건영(오른쪽) LIG넥스원 전략기획본부장과 윤종영 AI 양재 허브 센터장이 22일 서울 AI 양재 허브에서 '미래 신기술 R&D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은 AI 양재 허브와 ‘미래 신기술 연구ㆍ개발(R&D)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AI 양재 허브는 AI 특화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설립된 서울시 산하 AI 분야 전문 지원 기관으로 100여 개의 입주기업, 50여 개의 멤버십 기업 등 총 150개 이상의 AI 스타트업 기업들이 있다.

김건영 LIG넥스원 전략기획본부장, 윤종영 AI 양재 허브 센터장, AI 스타트업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AI) 등 미래 신기술을 중심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혁신 스타트업들이 국방 R&D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여러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 △기술자료 및 학술정보의 교환 △연구인력의 상호 교류 △자문 활동 등 긴밀한 협력활동도 추진한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AI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 및 국방산업 참여 확대가 ‘국방ㆍ민수’ 분야의 상호 기술교류와 융합을 끌어내며 회사는 물론 국내 방위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LIG넥스원은 우주항공, 유도무기, 감시정찰, 통신, 항공전자ㆍ전자전 등 분야에서 쌓은 인프라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AI 혁신기업들이 국방 산업 분야로 진출하는 가교 구실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미래 무기체계 개발을 위한 기반 기술 발전은 물론 참여 회사들의 성장동력 확보에도 힘을 보탠다.

이날 김건영 LIG넥스원 전략기획본부장은 “AI 양재 허브와의 긴밀한 협력이 미래 국방 R&D 분야에 대한 혁신 스타트업들의 관심 및 참여를 높이는 한편 우주항공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군 전력체계의 첨단화·정예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종영 AI 양재 허브 센터장도 “LIG넥스원과의 협업을 통해 AI 스타트업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다양한 국방산업 분야에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1: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774,000
    • -2.43%
    • 이더리움
    • 4,803,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0.14%
    • 리플
    • 2,020
    • +4.77%
    • 솔라나
    • 332,900
    • -4.09%
    • 에이다
    • 1,364
    • -0.51%
    • 이오스
    • 1,158
    • +2.75%
    • 트론
    • 278
    • -3.14%
    • 스텔라루멘
    • 708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0.21%
    • 체인링크
    • 24,680
    • +1.52%
    • 샌드박스
    • 936
    • -11.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