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휴일효과 끝나니…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일 만에 600명대

입력 2021-06-23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발생 506명, 해외유입 40명 등 545명 신규 확진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30세 미만 의료진이 코로나19 모더나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모더나 백신 접종은 지난 21일부터 상급종합병원 소속 30세 미만 의료진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뉴시스)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30세 미만 의료진이 코로나19 모더나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모더나 백신 접종은 지난 21일부터 상급종합병원 소속 30세 미만 의료진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10일 이후 13일 만에 6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45명 증가한 15만254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605명, 해외유입은 40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228명), 인천(26명), 경기(180명) 등 수도권(434명)에 집중됐다. 부산(13명), 대구(6명), 울산(5명), 경북(21명), 경남(18명) 등 영남권(63명)과 대전(57명), 세종(7명), 충북(10명), 충남(9명) 등 충청권(83명)에서도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 강원권에선 17명이 신규 확진됐다. 그나마 광주(4명), 전북(2명), 전남(2명) 등 호남권(8명)과 제주권(0명)은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13명, 지역사회 격리 중 27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18명, 외국인은 22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 인도네시아(12명) 등 중국 외 아시아가 29명, 유럽은 4명, 미주는 5명, 아프리카는 2명이다.

완치자는 562명 늘어 누적 14만4379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2007명으로 1명 증가했다. 격리 중 환자는 82명 늘어 6159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146명으로 하루 새 11명 늘었다.

한편,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3만346명, 접종 완료자는 12만3415명 추가됐다. 1차 이상 누적 접종자는 1509만8865명, 인구 대비 접종률은 29.4%로 집계됐다. 접종 완료자는 누적 429만2272명, 인구 대비 접종률은 8.4%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5: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81,000
    • -2.61%
    • 이더리움
    • 4,772,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0.99%
    • 리플
    • 2,015
    • +0.3%
    • 솔라나
    • 331,600
    • -4.93%
    • 에이다
    • 1,368
    • -4.8%
    • 이오스
    • 1,173
    • +2.09%
    • 트론
    • 278
    • -3.47%
    • 스텔라루멘
    • 691
    • -4.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0.21%
    • 체인링크
    • 24,500
    • -1.88%
    • 샌드박스
    • 917
    • -18.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