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CI)
한국거래소가 ‘하나로(HANARO) 단기채권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나로 단기채권액티브 ETF 운용사는 NH-아문디(Amundi) 자산운용으로 상장 예정일은 오는 25일이다.
하나로 단기채권액티브 ETF는 통화안정채권, 국채 등 단기 무위험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형 액티브 ETF다. 포트폴리오의 채권만기는 1년 미만으로 금리 변동 등 시장 상황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하나로 단기채권액티브 ETF의 비교 지수는 한국자산평가가 산출하는 'KAP 단기 통안채 지수(총수익)로 산출되며 1좌당 가격은 10만 원으로 예정됐다. 총 보수는 0.1%로 운용보수는 0.075%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단기 채권에 대한 투자자의 상품 선택 폭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