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GS칼텍스, 공정ㆍ안정ㆍ실효성 바탕으로 협력사와 동반성장

입력 2021-06-28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00억 원 상생펀드 조성…ESG 리스크 예방 도와

▲GS칼텍스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이 함께 작업하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이 함께 작업하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는 협력사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자금지원, 기술개발 지원, 교육 및 훈련 등 여러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공정성과 안정성, 실효성을 동반 성장의 기본 방침으로 설정했다.

GS칼텍스는 거래 관계에 있는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매대금의 경우 100% 현금으로 결제하고, 세금계산서를 받은 뒤 7일 안에 지급하고 있다. 동반성장 협약 체결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권과 공동으로 2000억 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우대금리 대출도 지원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중소 협력사가 제조ㆍ생산기술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중장기적으로 필요한 기술을 확보하도록 ‘생산성 혁신 고-투게더(Go Together)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중소기업이 기술 개발을 위한 자체 전문 인력이 부족하고 외부의 신뢰성이 있는 전문기관을 찾기 어려운 실정을 고려해 협력사에 국책 연구기관의 우수 연구인력을 연결하고 연구자금을 출연하고 있다.

제품개발 과정에서는 사업정보, 현장정보, 기술자료를 제공하고 생산한 시제품을 실제 공정에서 직접 시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S칼텍스는 협력사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GS칼텍스는 궁극적으로 GS칼텍스의 ESG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협력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ESG 차원의 리스크를 예방하고 협력사가 ESG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17년 말 ESG 관련 협력사 행동 규범을 만들었다. 2018년에는 협력사에 행동 규범을 공유하고 주요 협력사에 준수 서약을 요청하고 2019년에는 협력사 ESG 평가를 위한 절차를 수립했다. 2020년 6월에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자가설문(평가)을 진행했다.

GS칼텍스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술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기술교육 지원센터를 통해 여수공장 정비용역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역량, 직무역량, 관리역량 향상을 위한 7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09: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84,000
    • -2.16%
    • 이더리움
    • 4,620,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1.66%
    • 리플
    • 1,917
    • -3.57%
    • 솔라나
    • 320,500
    • -2.64%
    • 에이다
    • 1,312
    • -1.94%
    • 이오스
    • 1,083
    • -4.33%
    • 트론
    • 270
    • -2.17%
    • 스텔라루멘
    • 590
    • -14.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00
    • -3.09%
    • 체인링크
    • 23,890
    • -1.85%
    • 샌드박스
    • 817
    • -13.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