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13일 '앙프랑'에 대해 지난해 출시한 기존 3종에 이어 14종 추가규격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2년 6개월간 약 110억원을 투자해 출시한 '앙프랑'은 일반 타이어에 비해 연비를 크게 개선시킨 것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저연비·친환경 타이어다.
한국타이어 마케팅 담당 이수일 상무는 "저연비·친환경 타이어 앙프랑은 그 어느 때보다 연비와 친환경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특히 큰 각광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지난해 첫 출시 이후 소비자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번에 제품 규격을 확대,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