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 ‘확찐자’ 킬러 플랫폼 ‘랭킹닭컴’ - NH투자증권

입력 2021-06-2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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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5일 푸드나무에 대해 카테고리 내 독보적인 플랫폼에 기반한 폭발적인 가입자 증가와 외형성장에 주목해야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푸드나무는 간편건강식 유통과 생산(OEM)을 하는 푸드테크 기업. 간편건강식 전문 플랫폼인 랭킹닭컴 운영 중”이라며 “‘맛있닭’, ‘러브잇’, ‘피키마스크’, ‘쉴드’ 등 총 18개의 자체 브랜드를 보유했고, 현재 300여 개의 자사 및 타사 브랜드가 입점(국내 닭가슴살 브랜드의 90% 이상)하여 판매 중”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플랫폼 가입자수는 지난 4년간 CAGR 53.8% 기록했고 1분기말 기준 가입자수는 161만 명(랭킹닭컴 141만 명)으로 고성장 지속했다”며 “올해 말 플랫폼 가입자수는 전년 대비 36.0% 늘어나 약 200만 명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헬스장 운영 시간 확대(기존 밤 10시→12시), 랭킹닭컴과의 시너지를 통한 보유 플랫폼(피키다이어트, 개근질마트 등)의 높은 확장성, 윙입푸드와의 JV설립으로 중국 진출 본격화 등을 감안하면 향후 플랫폼 성장 가속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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