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가스라이팅’ 논란에 입 열었다…“치료 받게 돕고파”

입력 2021-06-25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 에스케이재원)
(사진제공 = 에스케이재원)

가수 성시경이 가스라이팅 논란에 심경을 밝혔다.

성시경은 24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내가 가스라이팅을 한다고 기사가 났더라. 어떻게 대답하기도 애매하다. 진실이 하나라도 있어야 대답을 하지 않겠나. 이분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드리고 싶다. 오지랖일 수도 있지만 나는 그렇게 말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 네티즌은 자신이 성시경에게 스토킹과 가스라이팅을 당해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침묵을 지켜오던 성시경은 “대답하기도 애매하다. 그 분이 아마 이 방송을 보고 있을거다. 또 나한테 이야기 하는구나 생각할 수도 있을거고”라며 “기자분들께는 대답을 안했다. 기사가 안나는게 낫지 않나 싶었다. 대답할게 뭐가 있냐. 만나기를 했든가. 진실이 1이라도 있어야 대답을 하는거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분은 치료를 받는게 좋을 것 같다. 오지랖일 수 있지만 이 분은 나한테 피해를 줬으니 나에게 그렇게 말할 권리가 생겼다고 판단된다. 내 주위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행동을 했다. 원래 같으면 이런 얘기 안하는데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 권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41,000
    • -0.85%
    • 이더리움
    • 4,660,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2.09%
    • 리플
    • 2,009
    • -0.94%
    • 솔라나
    • 347,200
    • -2.31%
    • 에이다
    • 1,434
    • -2.45%
    • 이오스
    • 1,131
    • -3.17%
    • 트론
    • 287
    • -4.33%
    • 스텔라루멘
    • 719
    • -8.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5.64%
    • 체인링크
    • 24,770
    • +0.36%
    • 샌드박스
    • 1,060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