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올해 주택저당증권(MBS) 및 학자금대출증권(SLBS)의 발행업무를 담당할 주관사 등을 새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동화증권 발행 주관사에는 굿모닝신한증권과 대우증권, 동부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KB투자증권, 한국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한화증권, 현대증권 등 12개사를 선정해 이달부터 풀(Pool)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동화증권 발행 및 모기지론 채권보유 관련 지원업무를 수행할 법률자문기관에는 김·장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세화, 법무법인 영진, 법무법인 푸른 등 5개 법무법인을, 자산실사기관은 대주, 삼일, 안진 등 3개 회계법인을 각각 선정했다.
이밖에 MBS 및 SLBS의 신용평가 업무는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한신정평가 등 3개사에 윤번제로 맡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