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아모센스,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

입력 2021-06-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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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증시에서는 LS네트웍스, 솔고바이오, 아모센스, 네오오토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아모센스는 상장 첫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아모센스는 시초가 대비 29.80%(3650원) 오른 1만5900원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1만2400원에 결정됐다. 아모센스는 무선충전 차폐시트 등을 생산하는 전장 및 IoT 솔루션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436억 원, 영업손실 102억 원, 당긴순손실 168억 원을 기록했다.

이날 네오오토는 전일 대비 2960원(29.63%) 상승한 1만2950원을 기록했다. 윤석열 관련주로 엮여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네오오토 김선현 회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아버지 윤기중 명예교수가 상임이사로 활동하는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의 자매격인 매헌윤봉길월진회에서 상임이사로 활동하면서 테마주로 분류됐다.

솔고바이오는 전일 대비 29.91% 오른 1290원으로 장을 마쳤다. 솔고바이오는 거래재개와 동시에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한국거래소는 솔고바이오에 대해 2019사업연도 자본잠식률 50% 이상과 최근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을 이유로 상장폐지 우려 및 관리종목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어 LS네트웍스도 전일 대비 1100원(29.97%) 오른 4770원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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