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경수진, 새로운 집에 박나래 놀란 이유…“내가 소개한 집”

입력 2021-06-26 00:51 수정 2021-06-26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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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경수진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나 혼자 산다’ 경수진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배우 경수진이 새로운 집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경수진이 출연해 최근 이사한 새로운 집과 반려묘 호두를 소개했다.

이날 경수진은 “이 집이 ‘구해줘 홈즈’에 나온 집이다. TV를 봤을 때도 나와 성격이 맞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런데 앱에 이 집이 뜬 거다. 그래서 바로 찾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경수진의 집이 공개되자 가장 놀란 것은 ‘구해줘 홈즈’ MC인 박나래였다. 박나래는 “이 집을 내가 소개했다. 저도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의뢰인이 이걸 선택을 안 했다”라고 회상했다.

경수진은 “새로운 집은 옆에 숲이 있다. 남산에서 15분이면 간다”라며 “가벽을 세우고 수납장을 새로 했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특히 경수진은 이전 집에서는 함께 할 수 없었던 반려묘 호두와 함께 살고 있음을 알리며 “그 전 집에서는 키울 수가 없어서 어쩔 수 2년 동안 본가에 맡겼어야 했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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