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자동차를 판매하는 MMSK는 13일 미쓰비시의 랠리 역사와 함께해온 다이나믹 세단 랜서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랜서는 1973년 처음 출시된 이후 9번의 변화를 거쳐, 미쓰비시의 기술을 대표하는 중형세단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전투기의 조종석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랜서의 인테리어는 스포티하면서도 주거 공간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능성과 안락감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미쓰비스 관계자는 "랜서는 스포티 하고 개성있는 자동차를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끼고자 하는 젊은 소비자 계층에 강렬한 인상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판매가격은 2980만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