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접종' 인피니트 성규, 코로나19 확진…돌파 감염 가능성

입력 2021-06-27 1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피니트 성규, 코로나19 확진 "무증상"
10일 얀센 접종했는데도…돌파 감염 가능성

(출처=성규 SNS)
(출처=성규 SNS)

인피니트 성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규의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27일 공식입장을 통해 성규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성규는 지난 10일 예비군 신분으로 얀센 백신을 접종했음에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바이러스 노출 시점이 불명확해 '돌파감염' 여부는 정확한 역학조사가 이뤄져야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 완료 후 면역 형성 기간인 14일이 지난 후에 코로나19에 확진되면 돌파 감염으로 판단한다.

성규는 현재 무증상으로 다행히 몸 상태에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규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출연 준비를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왔으며 지난 25일 받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성규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관련 스태프, 직원들은 즉각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성규와 밀접 접촉한 스태프들은 결과와는 별도로 자가 격리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입장문을 통해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더블에이치티엔이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성규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성규가 27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습니다.

김성규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준비를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지난 10일 얀센 백신을 접종했으나 이날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성규는 무증상으로 컨디션에 별다른 이상은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관련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마쳤습니다.

김성규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입니다. 관련 스태프 및 밀접 접촉한 직원 등은 결과와는 별도로 자가 격리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