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인자무적(仁者無敵)/테마주 (6월28일)

입력 2021-06-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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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권 국민대 객원교수

☆ 무함마드 유니스 명언

“길바닥에선 사람들이 굶어 죽어 가는데, 도대체 경제학이라는 학문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난 강단을 버리고 주민들의 삶 속으로 뛰어들었다.”

방글라데시의 경제학자. 그가 설립한 그라민은행은 150달러 미만을 담보 없이 빌려줘도 상환율이 90%를 웃돈다. 하위 25% 가난한 사람만 대출받을 수 있는 이 은행은 빈곤 퇴치의 성공사례로 손꼽히며 현재 연간 3조3600억 원을 대출하는 대형은행으로 성장했다. 노벨평화상을 받은 그는 오늘 태어났다. 1940~.

☆ 고사성어 / 인자무적(仁者無敵)

진실로 어진 정치를 베풀면서 백성을 자신의 몸처럼 여기는 군주에게는 백성이 따르게 마련이어서 반대하는 세력이 없게 되고, 전쟁이 일어나도 인심이 떠나지 않아 총칼로도 어찌할 수 없게 된다는 뜻이다. 맹자(孟子) 양혜왕장구상(梁惠王章句上) 편에 나온다. 혜왕이 패전의 치욕을 씻는 방법을 묻자, 맹자는 인자한 정치를 주문하며 ‘인자한 사람에게는 적이 없다’라는 이 말을 인용했다.

☆ 시사상식 / 테마주

주식시장에 새로운 사건이나 현상이 발생해 증권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일이 발생할 때 이런 현상에 따라 움직이는 종목군을 말한다. 하나의 같은 재료가 연결되어 군(群)을 이루며 주가가 등락할 때 ‘테마’라고 부른다. 테마는 정치·경제·사회·문화는 물론, 계절이나 날씨·선거·유행 등 다양한 현상에 의해 형성된다.

☆ 우리말 유래 / 멍텅구리

본디 바닷물고기의 이름. 못생긴데다 굼뜨고 동작이 느려 위급한 때라도 벗어나려는 노력조차 할 줄 모르기 때문에 판단력이 약하고 시비를 모르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 되었다.

☆ 유머 / 층간소음 대처법

남자가 “오늘 밤 댁의 오디오 좀 빌려주시겠어요?”라고 하자 이웃이 “암요. 좋은 음악을 들으시려고요?”라고 되물었다.

그 남자 대답. “아뇨, 오늘 밤엔 좀 조용히 지내고 싶어서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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