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케미칼,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21-06-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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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케미칼이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며 지속가능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영창케미칼은 2007년 8월 이후 2017년 8월까지 2404일간 경북 성주 본사를 비롯한 관할 사업장에서 산업 재해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7배수’ 인증을 받았다.

영창케미칼은 ‘직원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경영 방침에 따라 △사업장 안전 진단 및 교육 △조기 화재 감지 시스템 설치 △생산 공정 중 돌발 사고에 대비한 안전 시스템 구축 △환경 안전 업무 전담 부서 운영 등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20년 6월 제14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 환경경영 부문 환경부장관상 △2020년 친환경 경영대상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 △2021년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승훈 영창케미칼 대표는 “산업 현장 내 사고는 사업의 존폐와 직결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라며 “안전사고 근절, 직원의 안전 의식 함양, 무재해 실천 의지 등을 바탕으로 안전 관련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게 사고 예방의 밑거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친환경, 안전 경영 방침을 이어가며 꾸준한 혁신을 추구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 발전과 미래 세대 공존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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