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부작용, 주의사항은”

입력 2021-06-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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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는 다양한 이유로 인해 손상될 수 있으며 때때로 상실되기도 한다. 보통 관리 미흡, 잘못된 생활습관, 외상, 질병, 선천적 질환, 노화 등이 있는데, 치아가 상실된 채로 방치되면 빈 곳으로 주변 치아가 이동하거나 쓰러지면서 치열이 흐트러질 수 있다. 또 잇몸뼈의 흡수가 일어나 보철 지료가 어려워지며, 관리가 쉽지 않아 구취가 나기도 한다.

따라서 치아가 상실되면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치아 상실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시술은 임플란트다. 임플란트는 티타늄 소재로 제작된 나사를 상실된 치아 자리에 식립해 치근의 역할을 하도록 하고, 치아와 유사한 모양의 인공치아를 연결해 자연치아의 기능을 대신하게 하는 시술이다.

치과에서는 환자의 구강상태 등을 정밀하게 파악한 후 상담을 통해 적절한 임플란트 시술 과정을 설계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 임플란트가 보편화되면서 무분별하게 시술을 진행하며 부작용이 나타나는 사례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시술 안정성과 정교함을 높여야 하는데 주로 3D CT를 촬영해 뼈모양의 정밀분석 및 임플란트 수술계획을 수립하게 되고, 수술이 복잡할 경우에는 3D 캐드캠 네비게이션 가이드를 사용하기도 한다. 3D 캐드캠 내비게이션 가이드는 식립 위치의 골밀도, 각도, 깊이 등을 해부학적으로 이해하고 구강 구조를 스캔한다.

이후 스캔 결과와 환자 정보 등을 고려해 정밀한 식립 계획을 세워 오차 범위를 최소화해 임플란트를 식립한다. 최소한의 범위를 절개하거나 무절개로 진행해 감염 위험과 출혈, 부기, 통증, 부작용 등이 적어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환자 역시 임플란트 시술 이후 꾸준한 구강 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다. 꼼꼼하게 양치질을 하고 치실 등으로 입 속을 관리하고 구강 내 문제가 발생할 시 곧바로 치과에 내원해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

이종규 서울푸른별치과 대표원장은 “임플란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반영구적으로 건강하게 임플란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치과와 꾸준히 상담하여 적합한 시술 계획을 세우고 철저한 관리가 동반돼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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